<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전시회>는 버려지는 커피자루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공모전의 결과물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는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주)하이사이클이 공동주관하며,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후원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커피 원두를 담는 데 사용된 황마자루와 PP톤백을 하이사이클이 가공하여 제공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작품들을 출품했습니다. 또한, 하이사이클의 브랜드 Dadum:e 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커피자루에 담긴 원두 산지의 스토리와 커피의 이력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식물성 섬유의 자연 친화적인 특성을 살려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커피자루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하여 지속 가능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결국, 이 전시회는 커피자루가 가치 있는 자원으로서 순환되고, 커피 문화를 더욱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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