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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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02-26, 폐유리병이 샹들리에로…아이디어 입은 폐기물]

 

 

 

“‘새활용’과 재활용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마이크를 든 도슨트(박물관 등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가 묻자 10여 명의 시민들이 고개를 갸웃했다. 도슨트는 말없이 머리 위를 가리켰다. 천장에는 다 쓴 유리병으로 만든 샹들리에 2개가 밝게 빛나고 있었다. 그는 “단순히 제품을 회수해 자원을 재순환하는 일이 재활용이라면, ‘유리병 샹들리에’처럼 폐기물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하는 것이 새활용”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폐유리병이 샹들리에로…아이디어 입은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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