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초대전시: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

전시장소
새활용하우스
전시기간
2025.09.01~2025.10.31 / 월~토요일 10:00~18:00
작품수
58점
참여작가
· 금기숙 · 김태연 · 김지용
관람료
무료
주최/후원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전시문의
02-2153-0430

| 전시전문
쓰임을 다한 소재가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전시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는 폐자재와 버려진 섬유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세 명의 작가, 금기숙·김태연·김지용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통적인 직조와 섬유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서 제공한 폐자재를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환경과 예술이 조율된 특별한 결과물입니다.
삶과 자연,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예술의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전시소개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는 섬유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로, 버려진 소재가 창의적인 시선 속에서 놀라운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금기숙 작가는 철사·비즈·폐빨대 등 이질적인 재료를 직물처럼 엮어 인간과 자연의 연결을 표현하고, 김태연 작가는 비닐봉지를 직접 실로 만들고 직조하여 일상과 환경문제를 위트 있게 풀어냅니다. 김지용 작가는 폐현수막·방수천 등을 전통기법과 결합해 입체적이고 실험적인 섬유작품을 완성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대학박물관협회 선정 전시이며, 김태연 작가와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챌린지’ 직조 체험 교육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폐자재의 변신과 그 속에 담긴 예술의 가치,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의 미래를 작품 속에서 만나보세요.

탑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