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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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에 디자인을 입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봄맞이 새활용 마켓 개장 

 - 4월 7일~8일 봄맞이 가족 체험형 새활용 마켓 개장
 - 4월 6일까지 어린이 새활용 마켓·새활용 의자수리소 선착순 참여 신청(무료) 
 - 새활용 플라자, 개관 후 6개월간 약 8만명의 시민 방문, 새활용 문화의 메카로 자리
 - 매월 첫째주 토, 일 시민참여 이벤트가 풍성한 야외 마켓 열려


□ 2017년 9월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교육, 전시, 야외행사 등 환경보호와 새활용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활용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새활용(up-cycling)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활동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 폐기물 발생 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에서 더 나아가 자원순환에 대한 새로운 해법인 새활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개관 이후 약 8만명의 시민이 방문, 새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 32개의 새활용 공방이 입주하여 다양한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고, 입주 공방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 시민들의 새활용 체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개관 이후 여러차례 열렸던 새활용 마켓이 2018년 새봄을 맞아 4월 7일~8일, 이틀간 새활용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새활용 마켓은 새활용 작가들이 손수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 농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마켓 참여 판매자들이 운영하는 베이킹, 금속, 목공, 도자, 가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가족 체험형 마켓이다. 새활용 입주   공방을 포함하여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전남 장수모이장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 토요일(7일)엔 공연 창작 거리집단 유상통 프로젝트의 실전, 환경운동 퍼포먼스극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일요일(8일)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새활용 마켓』이 운영된다.『어린이 새활용 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물품들을 새활용 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이다. 어린이들이 새활용 판매자로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서, 재사용을 실천  하고 경제 관념도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총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www.seoulup.or.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는다.


□가족 참여 이벤트『새활용 의자 수리소』도 새롭게 진행된다.   『새활용 의자 수리소』는 작년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식에서 사용하기 위해 기증 받았던 의자를 수리하고 보기좋게 꾸며 새활용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 여기서 새활용된 의자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새활용위크’의   전시 프로그램에 시민 참여 전시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총 20 가정을 모집하며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www.seoulup.or.kr)   사전등록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는다. 모집기간은 ‘어린이 새활용 마켓’과 같다.

□  최홍식 자원순환과장은 “새활용플라자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새활용 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오셔서 새활용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서울새활용플라자 ☎ 02-215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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